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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보드게임 모임후기(송촌)

[모임후기] 2022.10.13. 티츄, 오딘을 위하여, 아크노바, ...

by 멋진지니s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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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한 게임

티츄, 오딘을 위하여, 아크노바


참여인원

멋진지니: 보드게임한다고 이른아침부터 고속도로 타는 남자.

큐티은아: 보드게임한다고 이른아침부터 고속도로 타는 여자.

마녀맘: 수년간 쉬지않고 변함없이 모임 장소와 게임을 제공하는 멋진 모임장.

유니스: 꿈에 워터딥의 군주들 해골이 나올 정도로 매니아. 하지만 오늘은 오딘했음.

린정현: 목요일 모임에 가장 열정적인 티츄 애호가.

유나씨: 보드게임한다고 이른아침부터 도경계를 넘어오는 열정적인 보드게이머.

지미: 언제나 보드게임에 진심인 열정 보드게이머.


게임내용

오딘을 위하여를 하겠다는 신념으로

이른 아침부터 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

덕분에 모임장소까지는 3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일찍 도착한 사람들끼리 티츄 한 게임!

라티를 두번씩이나 부르고 -400점을 받는 위엄을 보여줬습니다.

의도치않게 트롤이 되었습니다;


두테이블로 나눠서 3인은 아크노바, 4인은 오딘을 위하여를 했습니다.

저는 4인으로 오딘을 위하여를 했어요.

멋진지니, 마녀맘, 유니스, 큐티은아.

오딘을 위하여 (A Feast for Odin, 2016, Uwe Rosenberg)는 현재 긱순위 22위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그리콜라의 작가의 또다른 대표작이 되었지요.

난이도 역시 3.85/5 점으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가난한 게임은 아닌데, 제가 플레이하니까 상당히 가난해졌습니다.

4인으로 대부분 첫플에 가까운 수준이라서 3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아그리콜라의 바이킹버전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습격, 사냥, 약탈 등의 액션들이 많아서 흥미진진하네요.

누가 아그리콜라, 르아브르, 오딘을 위하여 셋 중에 뭐할래? 라고 묻는다면...

오딘을 위하여를 할 것 같긴 합니다.

승점은 분명히 1등인데, 왜 꼴등을 했을까요?

정말 알 수 없는 게임입니다.

재미있으니까 다음에는 실력을 좀 쌓아봐야겠어요.

역시 은아는 프로게이머;


오랜만에 참여한 유나씨, 그리고 린정현과 지미. 셋은 아크노바를 합니다.

다른 테이블이라서 결과는 모르겠어요.

지난주에 해본 바로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또 하고 싶은 게임.


4시간의 즐거운 게임이 끝나고 집으로!

역시 고속도로로 신나게!!

드라이브도 즐겁고, 보드게임도 즐거운 하루입니다!

날씨 괜찮았는데... 사진은 흐려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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