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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보드게임 모임후기(송촌)

[모임후기] 2022.10.24. 가이아 프로젝트,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영리한 여우, 북해의 침략자들 후기

by 멋진지니s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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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한 게임

가이아 프로젝트 멋진지니, 유니스, 영제 3인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큐티은아, 마녀맘, 린정현 3인

간츠 숀 클레버(=영리한 여우) 큐티은아, 마녀맘, 린정현 3인

북해의 침략자들 멋진지니, 큐티은아 유니스 3인


참여인원

멋진지니: 가이아 프로젝트 하겠다고 밤샜는데, 아침에 다 까먹고 다시 읽으면서 설명하는 룰마스터.

큐티은아: 가이아 프로젝트 룰북 열심히 읽고,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하는 보드게이머.

마녀맘: 아르낙 하겠다고 벼르다가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하는 보드게이머.

린정현: 멀리 계룡, 아니 수통골에서 아침 일찍 날아온 보드게이머.

유니스: 하루종일 생일 축하 받고 있는 행복한 보드게이머.

영제: 루미큐브하다가 갑자기 가이아 프로젝트로 넘어와서 빡세게 배우고 있는 신입 보드게이머.


지난주부터 가이아 프로젝트를 하려고,

게임도 사고, https://yalirose1.tistory.com/18

오거나이저도 하고,https://yalirose1.tistory.com/22 (2022/10/26오픈)

룰북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연애를 글로 공부했어요

수준입니다.

세팅도 룰북보고 다시 해야하고,

아이콘 하나하나 룰북보고 확인하면서 게임을 해야 했습니다.

테라미스티카의 마녀와도 같은 테란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57점으로 꼴찌!!

유니스처럼 쉬지않고 꾸준히 테라미스티카도 하고, 보드게임도 하고...

그래야 잘 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신입 보드게이머 영제도 정말 잘했네요!


옆 테이블에서는 마녀맘, 큐티은아, 린정현. 3인으로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을 합니다.

원래 계획은 가이아 프로젝트 2테이블이었는데, 게임이 하나 뿐이라서

그웨트로 준비를 했어요.

프로게이머(?)들이라서 1시간 조금 넘게 플레이하고 끝내더라구요.

우리민트 메탈코인 1차도 넣어놨고,

오거나이저도 새로 구입해서 자랑스럽게 꺼낸것도 사실입니다.

은아의 최애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하고,

아무튼 재미있으면 된거죠!


일찍 끝낸 세 분은 영리한 여우의 독일어버전...

간츠 숀 클레버까지 하고, 귀가하셨습니다.


시간 많은 사람들끼리 즐기는 북해의 침략자들!

보통은 메인 게임으로도 하는 건데,

오늘은 자투리시간에 즐기는 필러게임이 되었습니다.

3인이 40분정도 즐겼거든요.

40분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보드게이머들!

아주 간단한 전략게임 중에는

북해의 침략자들과 케일러스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론 버건디의 성이나 푸에르토 리코도 좋아하지만, 아주 간단하지는 않으니까...

저는 이기는 전략보다는 재미있거나 특이한 전략을 좋아합니다.

(맨날 꼴찌하니까 핑계;;;)

그래서 발키리 다 올리고, 승점타일만 다 챙겨서 이겨보려고 했으나...

은아랑 유니스는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발키리도 적당히, 무기 개발도 적절히, 승점타일도 충분히 가져간 은아의 승리!

저도 잘하는 게임이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할텐데...

저는 부루마불을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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