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 2022.10.04. 워터딥의 군주들+스컬포트의 악당들

플레이한 게임

워터딥의 군주들+스컬포트의 악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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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인원

멋진지니: 2015년부터 보드게임에 입문한 보드게이머. 게임은 되게 못함.

큐티은아: 어려운 게임 좋아하고, 상대방 괴롭히는 플레이를 좋아함. 평소에는 상냥함.

마녀맘: 평소에도 상냥하고 게임할 때도 상냥함. 그래서 점수는 낮은데, 게임은 되게 잘함.

연경: 존재감이 뚜렷할 정도로 쾌활하고 발랄하고 씩씩하고 다정함. 승부욕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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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내용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보드게임에 열정을 불태우다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 핑계로 보드게임을 쉰...

멋진지니의 보드게임 복귀작!

오랜만에 하는 게임이니까 쉬운 게임부터 해야죠!

그래서 워터딥의 군주들을 하기로 했습니다.

 

스컬포트 확장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더 많이 괴롭힐 수 있고,

해골 때문에 누가 이기고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오랜만에 게임을 펼쳤더니

책상이 작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보조 책상도 2개 더 붙이고...

큐브를 조금 더 멋진 구성물로 업그레이드 할 생각입니다.

이 얘기 했다가 여러 사람에게 혼났어요. ㅠ

트레이를 캄바오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은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카드 한글화도 누가 했는지... 참 잘했네요! 하하

해골은 대부분 제가 가져갔습니다.

무려 9개나 가져가는 바람에 -72점을...

저는 113점으로 자랑스럽게 꼴등입니다! (부끄럽네요)

 

이제부터 다시 1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보드게임을 할 생각입니다.

 

뭐... 잘 안되면 한 달에 한번이라도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