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한 게임
브라스: 버밍엄 멋진지니, 큐티은아, 에바몬 3인 (3시간30분)
참여인원
멋진지니: 은아가 좋아하는 게임은 무조건 좋아하는 보드게이머. 좋아하기만 하고, 잘 못함.
큐티은아: 보드게임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1순위가 브라스:버밍엄으로 바뀐 전문 보드게이머.
에바몬: 3년만에 처음으로 보드게임하는 입문(?) 보드게이머. 그런데 오늘 브라스:버밍엄 1등? 2등?
전날 브라스: 버밍엄을 해보고 홀딱 반한 저는...
잠들기 전까지 은아와 함께 이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다음날 해보기로 했습니다.
2인이면 조금 심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번개 모임 소집! 오랜만에 에바몬이 함께 하고 싶답니다.
그래서 3인으로 버밍엄을 시작!
4인으로 할 때도 다른 사람의 영향으로 탄식과 환호가 오갔는데,
3인에서도 비슷합니다.
1라운드 운하시대에서 에러플 발생!
운하시대에는 한 도시에 같은 플레이어가 2개의 건물을 지을 수 없습니다.
다들 공평(?)하게 한 번씩 에러플을 했으니까 패스!
*운하시대에는 한 도시에 건물을 한 개씩 지읍시다!!
아직 초보라서 방직공장이나 도자기, 제품공장을 짓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또 하나 에러플!!
룰을 잘못아는 상태로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철도시대가 끝나고 수입트랙과 자산이 승점이 되는 것으로 착각!
물론 동점인경우 수입트랙이 앞선 사람이 승리합니다!
*맛보기 게임에서는 운하시대가 끝나면 수입트랙과 자산이 승점으로 바뀝니다!
철도시대에서 버밍엄의 철로를 몽땅 차지한 은아가 대량의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게임이름인 버밍엄답게, 버밍엄의 철로를 독점하면 점수가 높을 수 있네요.
대출을 거의 받지 않고, 고소득으로 플레이 하던 에바몬도 171점.
에러플을 교정하면 근소한 차이로 큐티은아 1등, 에바몬 2등, 제가 3등입니다.
이제 에러플으 다 잡은 것 같고!
다음에는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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