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탐험대장 (Lost Ruins of Arnak: Expedition Leaders, 2021)은
잘 모르는 작가 Elwen, Min의 작품입니다. (부부일까요?)
탐험대장 확장에서 플레이 인원의 변화는 없습니다. 여전히 1~4인이고
시간도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난이도가 조금 올라서 3.09/5입니다.
카드는 6388사이즈 30장입니다.
다른 보드게임의 확장들에 비해서는 구성물이 풍부한(?) 편입니다.
보통은 타일이나 카드 또는 토큰 몇개 추가하는 것이 전부인데...
아르낙 확장에는 조사트랙도 2개나 추가됩니다.
아르낙 탐험대장 확장을 주문할 때 카드 오타 수정스티커도 동봉되어 왔습니다.
카드중에 '풍푸한 자원'으로 적혀있는 카드가 있답니다.
저는 특이한 걸 좋아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풍푸한 자원'으로 그냥 둘 생각입니다.
상자를 열었습니다! 나름 '풍푸한' 구성이네요.
고급스런 디자인의 룰북! 내용은 별 것 없는 듯 합니다.
어려운 게임이 아니니까요.
카드가 한 덱 들어 있습니다.
탐험대장들입니다!
확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잠시후에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조사트랙 보드 1개가 들어 있습니다.
반이 접혀서 보관되어 있고, 게임할 때 펼쳐주면 됩니다.
양면입니다. 그래서 2가지 조사트랙이 생겼습니다.
탐험대장들입니다.
대위, 응사꾼, 남작 부인, 교수, 탐험가, 신비주의자. 이렇게 6명입니다.
*한글판을 발매해주는 보드게임 기업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번역할 때 어감이나 감성까지 고려해주면 참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응사꾼보다는 매사냥꾼이라던지... 조금더 어감이 좋거나 이해하기 좋게 의역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로 The falconer. 팔코너(이상해), 응사꾼... 무형문화재니까 이기회에 단어를 알리려고?
뒷면은 모두 동일합니다.
각 탐험대장들의 능력은 다양합니다.
대위는 고고학자 말이 3개!, 고고학자는 1개로 여러 번 다닐 수도 있습니다.
모든 캐릭터를 다 한 번씩 해보고 싶네요.
1단계 현장타일 5개,
2단계 현장타일 3개,
수호자타일 5개,
우상타일 4개가 있습니다.
조수타일 3개가 추가 되었습니다.
1개는 교체구성품으로 본판의 조수를 새로운 조수로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역할을 무작위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 결정 토큰 6개와
색상을 정해주는 텐트타일이 있습니다.
텐트타일을 뒤집어서 패스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편리해졌네요.
붉은 달의 지팡이는 본판에 있던 달의 지팡이를 대신하여
새로운 변형 규칙을 제공합니다.
강력한 힘으로 라운드 이동시 카드를 2장씩 제거합니다.
더욱 다양한 유물과 아이템을 볼 수 있겠네요.
탐험대장들은 추가 토큰이나 아이템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탐험대장마다 개인 요약표가 따로 있습니다.
역시 게임을 해봐야 새로운 룰을 익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른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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