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개봉기] 분레이크 Boonlake

오늘 개봉할 보드게임은 분레이크입니다.

분레이크(Boonlake, 2021)는 그웨트, 마라카이보 등을 만든 Alexander Pfister가 만들었습니다.

1~4인 플레이, 플레이타임 80~160분, 14+

긱웨이트(난이도) 3.79/5, 긱순위 532위

프로텍터(슬리브)를 위한 카드정보: 6388 165장

겉박스 디자인은 그냥 그렇네요.

수술도구들로 개봉 준비!

좋은 게임들이 한글판으로 많이 나와서 정말 좋습니다.

구성물도 많고, 지퍼백도 들어있어서 더 좋습니다.

게임판은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적당한 사이즈의 게임판도 좋네요.

구성물을 살펴보겠습니다!

규칙서에 게임판을 조립하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펀칭보드도 많이 들어있네요. 8장!

행동판입니다. 뒷면에 스티커를 붙이는 자리가 표시되어 있고,

스티커는 12장을 줬는데, 10장이 필요합니다. 2장은 버리면 되요.

보드를 잘 접어서 양면스티커로 붙여주면 이중레이어 행동판이 완성됩니다.

4개의 더블 레이어 플레이어 보드도 조립해야 합니다.

우선 펀칭타일들을 분해합니다.

오른쪽의 갈색 타일은 버리면 됩니다.

왼쪽 위에 있는 4개의 생산지는 절대 버리면 안됩니다.

나머지는 쓰레기통으로!

뒷면의 스티커 붙이는 곳! 2군데에 양면스티커를 붙이고 조립하면 끝!

생산지 타일이 딱 맞게 들어가고, 위쪽에 꺼내기 쉽도록 홈이 있습니다.

4개의 100점, 200점 마커는 양면입니다.

5동전도 괜히 같이 찍어봤습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7장의 행동띠입니다.

푸에르토리코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펀칭보드에는 물병과 동전이 있습니다.

물병과 동전은 모두 사업카드를 구입하기 위한 소모품입니다.

4개 검은색 목재 지역마커!

36개의 레버. 레버는 보라보라의 남자 여자타일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1개의 시작플레이어 토큰!

16장의 점수타일은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다른 목표를 줍니다.

10장의 솔로타일은 혼자 게임할 때 사용됩니다.

42장의 건설타일에는 목초지, 2~4용 타일이 뒷면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165장의 사업카드는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의 느낌을 줍니다.

6388 프로텍터(슬리브)를 사용하면 됩니다.

4가지 색상의 플레이어 말입니다.

각 플레이어는 10명의 주민, 6개의 집, 2개의 보트, 3개의 플레이어 마커,

4개의 정착지, 5마리의 소, 1개의 배를 갖고 시작하게 됩니다.

타일은 100/200마커 1개, 점수마커 4개, 생산지마커 종류별로 1개씩 총 4개.

그리고 개인보드를 갖고 시작하면 준비 끝!

파란색 보트가 3개나 들어있는데 1개는 불량입니다. (버리고!)

초록색 소의 머리가 없습니다.

불량이지만 AS없이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머리없는 소! 뭔가 유니크 하니까요.

주로 제가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색상별로 지퍼백에 담고 정리를 끝냈습니다.

이제 재미있게 플레이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