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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보드게임 이야기

[보드게임 진열장] 나의 보드게임 쇼핑 방법

by 멋진지니s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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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쯤 보드게임을 접기 위해서

소장하고 있던 보드게임들을 중고로 판매도 하고

지인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500개 넘던 보드게임들이 많이 줄어서 지금은 200여개 정도 남아있습니다.

3년간 당근마켓을 취미로 삼아서...

절반정도는 줄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100여개정도 더 줄이고 싶어서 노력중입니다.

 

하.

지.

만.

 

복귀하자마자 밀려오는 구입욕구, 소장욕구를 멈출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예전처럼 사고 싶은 게임을 모두 사는 건 아니고,

구입하는 방법을 조금 바꿔서 소개드려봅니다.

 

저는 Board Game Geek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곳에서 정보를 많이 얻는 편이죠.

이곳에서 순위가 높은 게임부터 살펴보고

그 중 마음에 드는 게임을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복귀하자마자 순위를 살펴봤더니

3년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순위권에 있는 게임들부터 차례로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보류한 게임들: 1글룸헤이븐+6사자의턱, 7여명의제국

구하기가 어려워서 보류한 게임들: 2브라스:버밍엄, 10반지전쟁

친구가 갖고 있어서 보류한 게임들: 4아크노바, 5테라포밍마스, 11정령섬

갖고 있다가 취향이 아니라서 방출한 게임들: 8스타워즈:리벨리온

이미보유한 게임: 12쓰루디에이지스, 13그레이트웨스턴트레일

이 후 순위의 게임들도 비슷하게 정리됩니다.

그래서 100위권까지의 게임중에 2개!

9위 가이아 프로젝트: 방출했던 게임이지만, 다시 소장하고 싶어서 구입!

32위 아르낙: 와이프에게 지분을 일부 팔고 공동구매하는 게임!

146위 갠지스의 라자: 괜히 해보고 싶은 게임!

6154위 메소조익: 괜히 해보고 싶은 게임!

이렇게 4개를...

복귀하자마자 질렀습니다.

취미생활이니까...

사고 싶으면 사는거죠!

쇼핑에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하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인정해주는

그런 게임부터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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